김정은, 울랄라부부 보면서 들으셔요…직접 노래

2012-11-06     나는기자다

 

탤런트 김정은(36)이 자신이 주연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울랄라 부부’ OST를 노래했다.

드라마제작사 콘텐츠케이는 “김정은이 나미의 ‘슬픈 인연’을 리메이크했다. 극중 남편인 ‘고수남’(신현준)과 이별하고 독립을 선언한 12년차 주부의 안타까운 심정을 담았다”고 밝혔다.

“김정은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오랜 기간 연습과 녹음을 이어가며 새벽까지 녹음하는 열성을 보여 제작진 모두 감사하고 있다. 김정은의 애절한 목소리가 김정은이 연기한 ‘나영옥’의 심정을 잘 대변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

김정은이 부른 ‘슬픈 인연’은 5일 밤 10시 제11회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