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소식]서울, 4일 '슈퍼매치'에 '슈퍼스타K' 초대
2012-11-03 나는기자다
서울은 오는 4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8라운드 수원삼성과의 '슈퍼매치'에 슈퍼스타K TOP4(로이킴, 딕펑스, 홍대광, 정준영)가 직접 경기장을 방문한다고 3일 전했다.
슈퍼스타K는 현재 음악 전문채널 엠넷(Mnet)에서 방송되고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의 시초로 불리며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슈퍼스타K의 최종 우승후보 4팀인 TOP4는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애국가를 제창하고 친필 사인이 담긴 사인볼을 관중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TOP4 가운데는 서울과 특별한 인연을 지닌 팀도 있다. 인디밴드 딕펑스는 지난 2011시즌 개막전 하프타임에 서울의 치어리더 'V걸스'와 합동공연을 펼친 경험이 있다. 한 시즌 만에 달라진 인기를 과시하며 상암을 다시 찾게 됐다.
서울과 수원의 슈퍼매치 티켓예매는 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인터파크, 공식 APP에서 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서울 공식 SNS인 페이스북(www.facebook.com/fcseoul), 트위터(@FCSEOUL), 블로그(fcseoulstory.com)을 통해 하면 된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