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찬성, 최강희 놓고 주원과 삼각관계

2012-10-31     나는기자다

 

그룹 '2PM'의 찬성(22)이 내년 1월 방송되는 MBC TV 드라마 '비밀남녀전'에 출연한다.

날카롭되 절제하는 국정원의 에이스 '공도하'를 연기한다. 신입요원 중 유일한 특채다. 훤칠하고 깔끔한 외모와 탄탄한 몸을 가졌지만, 흉터 자국으로 범상치 않은 과거가 있음을 암시한다. '서원'(최강희)의 호감을 사 '길로'(주원)와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비밀남녀전'은 신분을 감춘 신세대 국정원 요원들의 좌충우돌 로맨스와 갈등을 다룬다. 2009년 관객 470만명을 모은 영화 '7급 공무원'이 원작이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