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하늘다래 음악회 ‘네 번째 이야기’
2012-10-26 김충환 기자
이번 공연은 ‘하늘다래 음악회’ 시리즈의 네 번째 음악회로서 소프라노 여신숙ㆍ오은실ㆍ이지영, 알토 고은경ㆍ김지애ㆍ이송미ㆍ이옥녀, 테너 문순배ㆍ한진혁, 베이스 차충성ㆍ김봉균, 피아노반주 조안나가 함께한다.
도립 제주합창단원들의 독창과 여성ㆍ남성중창으로 꾸며진 이번 음악회에서는 다양한 고전음악 성악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폰키엘리의 오페라 <라 지오콘다>, 벨리니의 오페라 <카플레티가와 몬테규>와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그리고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등 훌륭한 오페라 작품에서 선별한 아름다운 아리아를 비롯해 남성ㆍ여성중창으로 영화 <황태자의 첫 사랑>에 수록된 롬베르그 작곡의‘축배의 노래’, 조성은의 ‘못 잊어’를 감상 할 수 있다.
공연은 무료콘서트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립제주예술단 사무국( 064-728-3292~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