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창업지원단 ‘티는사람’ 창업리그 입상 정부 포상
2012-10-25 양대영 기자
'2012 실전창업리그 Super Star V'는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 전국 18개 창업선도대학에서 △우수한 기술ㆍ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 CEO 발굴 △청년 창업열정을 높이기 △창업자 발굴ㆍ육성 등을 위해 6개월간 진행됐다.
'티는사람'은 지난 6월 제주대 지역예선에서 대상을 수상해 4개월간 제주대창업지원단의 멘토링(멘토: 메카트로닉스공학전공 강철웅 교수, 의학전문대학원 신경외과 심기범 교수)과 창업교육을 거치면서 아이템을 발전시켜 본선 대회에 출전해 이같은 성적을 올렸다.
'티는사람'의 출품한 아이템인 '엠부(수동식 공기호흡기)의 고도화를 위한 디지털 장비 개발'이다. 고도화 된 디지털 장치를 통해 수동식 공기호흡기의 분간 산소 공급 횟수, 산소량, Co2 배출량 등의 적정량을 수치화 하는 디지털 장비다.
'티는사람'은 "본선진출의 기회를 주고 일대일 멘토링 서비스 등 창업교육까지 제공해 준 제주대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