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Ⅱ 경기장 관동대 재결정
2012-10-23 나는기자다
2018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Ⅱ 경기장이 강원 강릉시 관동대학교에 짓기로 재차 결정됐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강릉원주대학교 등 타 대학에서 경기장 위치 선정을 다시 검토해 줄 것을 요청, 재심의한 결과 종전대로 관동대에 짓기로 지난 22일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결정했다.
평창조직위는 강릉원주대와 강릉영동대학, 강원도립대학을 대상으로 경기 운영, 건축, 토목, 환경, 교통, 사후 관리 등 6개 분야의 전문가 자문회의를 구성, 현지조사와 서류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 결정은 집행위원 20명 중 17명이 참석,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관동대와 강릉원주대를 대상으로 무기명 투표를 한 결과 관동대를 선택한 표가 과반 이상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강릉=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