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가파도 푸른숲 가꾸기'
2012-10-21 나는기자다
이날 행사에는 변정일 이사장을 비롯한 JDC 임직원 및 가족,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 서귀포시 산림조합, 한국환경공단 제주지사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500그루의 수목을 심었다.
변 이사장은 “세계자연보전총회 기간에 탄소 없는 섬으로 지정된 가파도에서 녹색 제주의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 “비록 이번 행사가 큰 규모의 행사가 아니지만 이러한 작은 실천들이 녹색 제주 조성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DC는 녹색 제주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부터 ‘가파도 푸른 숲 가꾸기’행사를 통해 약 2만 그루의 해송과 꽃나무를 심어왔다.【제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