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투약 혐의 '에이미' 오늘 첫 공판

2012-10-18     나는기자다

 마약류인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연예인 에이미(30·본명 이윤지)가 18일 오전 춘천지법 101호 법정(형사2단독 재판장 이삼윤 판사)에서 열리는 첫 심리공판에 모습을 드러낸다.

에이미는 지난 4월 서울 강남의 한 네일숍에서 일명 우유주사로 불리는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달 체포돼 춘천경찰서 유치장에 구속 수감됐다.

에이미는 구속영장이 발부된 다음날 급성 A형 간염 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했다 지난달 28일 춘천교도소로 수감됐다.【춘천=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