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영화 '안녕 자두야' 2가 왔다
2012-10-18 나는기자다
말괄량이 초등학생 자두, 술 좋아하는 아빠, 짠순이 엄마, 똑순이 여동생 미미, 악동 남동생 등 바람 잘 날 없는 자두네 가족이야기를 전하는 명랑 코믹물이다. 1998년부터 15년간 100만부 이상 팔린 만화가 이빈의 동명만화가 원작이다.
지난해 TV시리즈로 제작돼 6~10세 평균시청률 4%, 최고 6.25%(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올렸다.
시즌2에서는 자두의 막강 라이벌 캐릭터가 등장해 갈등과 긴장을 더한다. 아울러 '춘향전'과 '램프의 지니' 등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동화 내용을 각색한 특별 에피소드를 내보낸다. 메이커 짝퉁 운동화에 대한 추억, 눈병에 걸리기 위한 잔꾀, 안경에 대한 동경, 엇갈린 첫사랑 등 세대를 아울러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도 있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