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 중앙분리대 일부구간 개선
2012-10-12 양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소장 김우길)는 평화로의 화단형 중앙분리대를 철재형 가드레일로 개선한다.
이는 평화로에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대형사고로 이어지고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에 개선하는 구간은 경마장 동측, 면허시험장 동측, 새별오름 앞 서측 등이며, 10월에 착수해 12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개선으로 평화로를 이용하는 도민 및 관광객들의 안전은 물론 귀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앞으로도 국제자유도시 이미지와 안전을 고려한 친환경적인 도로관리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도로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