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지사,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수출기업 ‘(주)대승’을 찾아, 애로사항 청취...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반영

2012-10-07     양대영 기자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5일에 수출제주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주)대승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였다.

이와 같은 현장방문은 우근민 도지사께서 직접 도민을 섬기는 자세로 현장밀착형의 도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오는 있다. 현장에는 도 지식경제국장 및 기업지원과장이 배석하여 20여명 종사자와의 대화에서 나타난 애로사항 등에 대해서는 향후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반영하게 된다.

한편, 1993년 설립된 (주)대승(대표 장동훈)은 수출유망중소기업 및 성장유망중소기업등에 선정된 업체로 제주의 삼나무 및 감귤나무 간벌목 등의 향토자원을 활용한 「목초액」과 「다나안 원적외선패치」를 개발해 2011년도에 400천여불, 2012년 상반기에 300천여불을 수출하는 등 수출제주를 위해 일조를 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 20여명 고용하는 등 지역의 고용창출에도 이바지 하고 있으며, 지역의 축산 악취제거 및 하수슬러지 처리 등 환경개선을 위한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