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장 전문성·경력·능력유무 검증 후 재신임"
2014-08-29 퍼블릭 웰
제주특별자치도는 도 산하 공기업 사장 및 출연기관장에 대해 일괄 사직서를 받고 재신임 여부를 결정한다.
박영부 제주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28일 오전 도청 기자실에서 이같은 내용의 도 산하 공공기관장 인선에 대한 방침을 밝혔다.
박 실장은 "이번 기관장 재신임 여부 결정은 무조건적인 사퇴요구가 아니라 해당분야의 전문성, 경력, 능력 유무의 검증을 통해 재신임 여부를 결정함으로써 좀 더 적합한 인사를 선임해 기관의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고 제주 발전에 기여토록 하기 위한 과정의 일환"이라며 "또한 줄 세우기와 편 가르기 관행을 없애고 일로 승부를 겨루는 공직풍토를 만들어 나간다는 원칙 아래 이뤄진 하반기 정기인사와도 흐름을 맞추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취지 아래 도 산하 제주개발공사, 제주에너지공사,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발전연구원, 제주테크노파크,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제주신용보증재단, 제주4·3평화재단, 제주여성가족연구원 등 9개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의 기관장에 대해 오는 29일까지 일괄사직서를 받아 9월 5일까지 재신임 여부를 결정한 후, 9월 중으로 기관장 선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도정이 바뀔 때마다 논란이 반복되고 있는 산하기관장 인선과 관련해서도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우선 기관장의 임기만료를 도지사의 임기만료와 일치시키거나 도정과 연동하여 설정하는 등 기관장의 임기와 관련 다각적으로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함으로써 도지사가 바뀔 때마다 산하기관장 인선문제로 인한 갈등의 소지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관장의 자격요건을 강화하고 인사절차도 투명하고 독립적으로 운영되도록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영부 제주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28일 오전 도청 기자실에서 이같은 내용의 도 산하 공공기관장 인선에 대한 방침을 밝혔다.
박 실장은 "이번 기관장 재신임 여부 결정은 무조건적인 사퇴요구가 아니라 해당분야의 전문성, 경력, 능력 유무의 검증을 통해 재신임 여부를 결정함으로써 좀 더 적합한 인사를 선임해 기관의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고 제주 발전에 기여토록 하기 위한 과정의 일환"이라며 "또한 줄 세우기와 편 가르기 관행을 없애고 일로 승부를 겨루는 공직풍토를 만들어 나간다는 원칙 아래 이뤄진 하반기 정기인사와도 흐름을 맞추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취지 아래 도 산하 제주개발공사, 제주에너지공사,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발전연구원, 제주테크노파크,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제주신용보증재단, 제주4·3평화재단, 제주여성가족연구원 등 9개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의 기관장에 대해 오는 29일까지 일괄사직서를 받아 9월 5일까지 재신임 여부를 결정한 후, 9월 중으로 기관장 선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도정이 바뀔 때마다 논란이 반복되고 있는 산하기관장 인선과 관련해서도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우선 기관장의 임기만료를 도지사의 임기만료와 일치시키거나 도정과 연동하여 설정하는 등 기관장의 임기와 관련 다각적으로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함으로써 도지사가 바뀔 때마다 산하기관장 인선문제로 인한 갈등의 소지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관장의 자격요건을 강화하고 인사절차도 투명하고 독립적으로 운영되도록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