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올림픽 입상자 연금증서 수여식 개최

2012-10-04     나는기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은 5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12런던올림픽 입상자에 대한 연금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런던올림픽에서 종합 5위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메달리스트 57명과 지도자 40명에게 경기력향상연구연금 증서가 수여된다.

부대 행사로 주요 경기 장면 상영, 포토존 운영 및 메달리스트들의 핸드 프린팅 행사도 함께 열리며 메달리스트들의 손 모양 동판은 올림픽공원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력향상연구연금은 지급이 확정된 달부터 사망한 달까지 매월 지급되며 올림픽 금메달 수상자에게는 100만원, 은메달 수상자에게는 75만원, 동메달 수상자에게는 52만5000원이 각각 지급된다.

◇연금증서 수여자 명단

▲박태환(수영), 진종오, 김종현, 김장미, 최영래(이상 사격), 송대남, 김재범, 조준호(이상 유도), 기보배, 이성진, 오진혁, 임동현, 최현주, 김법민(이상 양궁), 남현희, 정길옥, 전희숙, 정진선,원우영, 김정환(이상 펜싱), 이용대, 정재성(이상 배드민턴), 양학선( 체조), 유승민, 오상은, 주세혁(이상 탁구), 이대훈, 황경선(이상 태권도), 김지연, 오하나, 최병철, 구본길, 오은석, 정효정, 최은숙, 신아람, 최인정(이상 펜싱), 김현우(레슬링), 한순철(복싱), 구자철 등 18명(축구)【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