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트위터에 추석인사…"이산가족 소원 이뤄지길"
2012-09-30 나는기자다
박 후보는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일 년 중 가장 달이 크고 밝은 추석"이라며 "힘겨운 삶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으시고 모든 분들 마음마다 희망의 둥근달이 환하게 뜨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 "특히 망향의 한을 가슴가득 안고 계신 이산가족 여러분의 평생소원이 하루빨리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박 후보는 추석 당일인 30일에는 별도의 공식 일정 없이 동생 지만씨의 집에서 차례를 지낸 뒤 서울 삼성동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대구=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