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KIA, 일본인 코치 3명과 결별

2012-09-29     나는기자다

 KIA 타이거즈의 일본인 코치들이 팀을 떠난다.

KIA는 28일 마츠야마 히데아키 1군 수비코치를 비롯해 미나미타니 가즈키 1군 체력 코치, 다카하시 미치타케 2군 투수코치와 내년 시즌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IA는 이들에게 이 같은 내용을 통보했다. 3명의 코치는 조만간 일본으로 돌아갈 계획이다.

잔여 경기에서는 김태룡 코치가 1군 수비코치를 맡는다. 김정수 전력분석코치는 재활 코치로 보직 변경됐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