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둑' 강소리, 못하는게 뭐니?
2012-09-28 나는기자다
강소리는 26일 MBC 표준FM '두시만세'에 출연, 가수 박정현(36)의 '꿈에'를 불렀다.
DJ 원미연(47)과 김경식(42)은 박장대소를 하며 "박정현과 너무 똑같으니 다른 곡도 연습해서 모창하라"고 권하기도 했다.
앞서 WBS 원음방송 '황승환의 엔돌핀 충전'의 코너 '라이브 서바이벌'에서는 장윤정(32)의 '첫사랑'을 불러 1승을 거두기도 했다. 트로트가 아닌 힙합 레퍼토리로 관심을 모았다.
강소리는 원래 힙합그룹 '할로' 출신으로 이날 '댄스홀'이라는 곡을 선보였다.
강소리는 "방송인 최화정씨,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옥희의 성대모사도 가능하고, 힙합 장르의 노래나 랩도 가능하다"면서 "필요로 하는 곳이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강소리는 트로트 데뷔곡 '사랑도둑'을 부르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