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8년만에 소극장 공연…2분만에 매진
2012-09-28 나는기자다
27일 매니지먼트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성시경은 10월 22~30일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하루'를 펼친다.
'가장 편안한 계절, 가장 편안한 모습으로 오세요'란 슬로건을 내건 이번 공연은 성시경의 진솔한 이야기로 꾸민다.
초대권을 한 장도 발행하지 않았다. 팬들만을 위한 공연으로 기획된 것이다.
젤리피쉬는 "눈부신 조명도 화려한 무대도 없이 오로지 성시경의 목소리로만 작은 공간을 가득 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2시 인터파크 표과 예스24를 통해 예매를 시작한 이 콘서트는 2분 만에 9일 공연 6000여석 전석이 동났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