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4년만입니다 '가을바람'

2012-09-28     나는기자다

 

가수 겸 모델 장윤주(32)가 4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다.

27일 매니지먼트사 에스팀에 따르면, 장윤주는 11월께 정규 2집을 발표한다.

앞서 10월4일 디지털 싱글 앨범 '가을바람'을 발표하고 활동을 위한 시동을 건다. 장윤주의 따뜻한 어쿠스틱 사운드와 맑고 깨끗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1인 밴드 '푸디토리움'의 김정범(37)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날 '가을바람'의 작업 모습과 평소 장윤주의 모습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장윤주는 "1집이 소녀의 느낌이었다면 2집은 좀 더 성숙한 여자의 감성을 담았다"면서 "가을을 아는 사람이라면, 바람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좋아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곡들을 골랐다"고 전했다.

장윤주는 2008년 정규 1집 '드림(Dream)'을 발표했다. '파리에 부친 편지', '플라이 어웨이(Fly Away)' 등의 히트곡을 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