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강남스타일' 빌보드 2위, 가수들 축하메시지
2012-09-28 나는기자다
싸이와 함께 엠넷 '슈퍼스타K 4'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가수 이승철(46)은 27일 트위터에 "싸이 빌보드 2위…초초초대박!! 조만간 웃통벗구 공약들어갑니다"라며 "다들 오늘 하루 흥분해봅시다. 이런날이 올줄이야, 우하하하"라고 남겼다.
싸이가 작곡가 유건형(33)과 공동작곡한 '난 이런 사람이야'를 부른 힙합그룹 'DJ. DOC' 멤버 김창렬(39)은 트위터로 "싸이 빌보드 2위 이젠 세계적인 미친 존재감이구나. 완전 기분 좋네. 까짓거 1위 하자! 형이 아님 팬으로 응원한다 박재상 화이팅!"이라고 격려했다.
싸이와 같은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인 힙합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32)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앨범 완성할 때까지 트윗 안 한다고 했었지만 이건 해야함. 자랑스러워요! 싸이 형 짱"이라고 적었다.
역시 YG 소속인 힙합듀오 '지누션' 멤버 션(40)도 "축하해 싸이야~ 이제 갈 때까지 가보자. 세계의 톱인 빌보드 차트 1위할 때까지(to the no.1 spot on billboard on top of the world)"라며 축하했다.
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의 상추(30)도 트위터에 "빌보드 2위 대박입니다!! 다음 주 1위하면 까세요 유어 웃통"이라고 썼다.
싸이는 이날 빌보드 차트 2위 소식을 접한 뒤 트위터에 "2 on 빌보드 핫 100 메이크 섬 노이즈"(빌보드 차트 2위! 소리질러)라며 흥분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