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전역 후 첫 무대 '2012 시월에'
2012-09-26 나는기자다
26일 공연기획사 CJ E&M 음악사업부문에 따르면 박효신은 10월 13, 14일 난지한강공원에서 펼쳐지는 '2012 시월에'의 둘째날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CJ E&M은 "박효신은 2001, 2003년 이소라, 성시경과 함께 '시월에'의 전신인 '시월에 눈내리는 마을' 콘서트에 섰던 원년 멤버라 더 의미가 깊다"고 알렸다.
박효신은 2010년 12월 '더 라스트 콘서트-기프트 4064' 이후 1년10개월 만에 무대에 오르게 된다.
CJ E&M은 "박효신의 참여가 알려지면서 전날 5위였던 '시월에'의 예매율이 1위로 올라섰다"고 전했다.
한편 '시월에' 13일 공연에는 최근 첫 솔로 앨범을 내놓은 나얼이 주축인 보컬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 & 사이먼디, 서인국, 백지영, 아이투아이 등이 참여한다. 14일에는 박효신을 비롯해 리쌍&정인, 케이윌, 허각, 주니엘이 나선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