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지자체 합동평가종합결과 5개분야 우수 평가받아
합동평가 3개분야 최고등급, 지역특화 2개분야 우수 선정
2012-09-24 김충환 기자
「2012년 지방자치단체 국정시책 합동평가」 발표결과 제주자치도가 합동평가 9개분야중 3개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또한 금년 처음 실시된 4개 분야 지역특화분야 중 2개 분야(일반행정분야, 문화환경분야)에 우수 선정되어, 종합적으로는 도부단위 공동 3위의 성과를 누리게 됐다.
금번 평가결과 제주자치도는 지역경제, 문화관광분야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았으며, 지역개발분야의 경우는 최근까지 중위권을 유지하다 올해 처음 최고등급인 “가”등급으로 상향됐다.
안전관리분야도 “다”등급에서 “나”등급으로 상향됐다.
올해 처음 시행된 지자체별 특색 있는 시책에 대한 평가인 지역특화 부문에서는 도부단위에서 제주․경기만 2개분야에 우수선정됐으며, 일반행정분야에서는 “민간기록물의 체계적 수립관리 및 활용 강화”(총무과)가 문화관광분야에서는 “생애주기별 기념 내나무 갖기 행사추진”(녹지환경과)이 선정됐다.
평가우수 지자체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에서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가 지급될 계획으로 있어, 어려운 지방재정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