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 판사 때려치고 건설회사로…'가족의탄생'

2012-09-23     나는기자다

탤런트 이규한(32)이 SBS TV드라마 ‘가족의 탄생’에 캐스팅됐다.

사법시험 합격 후 판사에 임용되지만 흥미를 잃고 단박에 그만둔 성격이 모난 ‘강윤재’역이다. 미국에서 MBA 과정을 마치고 건설회사 홍보팀에 바로 스카우트돼 새로운 인생을 설계해 나간다.

입양된 여자가 가족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전하는 ‘가족의 탄생’은 ‘그래도 당신’ 후속으로 방송되며 10월 첫 촬영을 시작한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