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추석 맞아 '사랑의 쌀’' 1000포 전달

2012-09-22     나는기자다

한국도로공사(사장 장석효)는 추석을 앞두고 21일 성남지역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마련한 쌀 1000포를 나눠주는 'Give 米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가졌다.

도로공사 전국 84개 사업장별 사회봉사단도 봉사, 위문 등 지역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서 사랑의 쌀을 전달받은 임기분(태평 4동) 할머니는 "이렇게 찾아와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여름 폭염 때에는 성남지역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풍기 1000대를 전달하기도 했다. 【하남=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