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토사에 매몰된 40대 남성 구조 2012-09-19 나는기자다 18일 오후 3시2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소우리 일원 정화조 관로 연결공사장에서 일을 하던 A씨(43)가 3m 깊이의 공사현장으로 쏟아진 토사에 매몰됐다가 출동한 119구조대에 구조됐다.경찰과 천안서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A씨는 이날 깊이 3m, 폭 80㎝의 정화조 관로 연결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무너진 토사에 매몰됐다가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조사를 벌이고 있다.【천안=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