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유원지서, 20대 물에 빠져 숨져

2012-09-19     나는기자다

18일 오후 1시47분께 전북 군산시 나운동 은파유원지에서 A(27)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신고한 회사동료는 "A씨가 무선으로 조종하던 배(장난감)가 수초에 걸리자 이를 건지려고 물 속에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회사동료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군산=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