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눈물이한방울' 베일벗다, 우여곡절 끝

2012-09-18     나는기자다

 

OST 판권 논란으로 사장될 위기에 처했던 가수 윤하(24)의 SBS TV 월화드라마 '신의' OST '눈물이 한 방울'이 17일 공개됐다.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18)가 노래한 KBS 2TV 드라마 빅 OST '그래도 사랑해'와 백지영(36)의 MBC TV '로드 넘버원' OST '같은 마음'을 작곡한 프로듀서 '79'가 함께했다.

OST 제작사 엠스타미디어 측은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을 갈구하는 여성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50인 오케스트라에 윤하의 목소리가 극대화된 곡"이라면서 "드라마 속 김희선의 애절한 러브라인에 자주 등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김종학 PD와 함께 일부 곡을 '신의' OST에 삽입하고 공개하기로 했다"면서 OST 판권 판매관련 이중계약 문제가 해결됐음을 시사했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