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산바, 제주공항 항공기 부분 중단…76편 결항
2012-09-17 나는기자다
제주지역이 제16호 태풍 ‘산바(SANBA)’의 영향을 받으면서 제주국제공항 항공편 운항이 부분 결항되고 있다.
16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아시아나 포항행 항공기를 시작으로 오후 6시20분 이후 제주기점 출발 37편, 도착 39편 등 총 76편이 결항됐다.
또한 국제선 일부 노선은 익일 운항을 계획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여객선 운항은 이날 태풍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부터 운항이 전면통제 됐다.【제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