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김녕 해안가 50대 女 변사체 발견

2012-09-15     나는기자다

50대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오전 9시40분께 제주시 김녕 성세기해변 동쪽 300m 해안가에 50대로 보이는 여성 변사체가 발견됐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이날 해안가를 거닐던 관광객이 해안가에 엎드려 있는 변사체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변사체는 150㎝ 신장에 상의는 흰색바탕에 분홍 점무늬 티셔츠와 청바지, 갈색 운동화를 착용하고 있었다.

해경은 신원확인을 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제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