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20일 우리동네 클래식 콘서트 개최

2012-09-14     나는기자다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오는 20일 저녁 7시30분에 관악문화관 공연장에서 '우리동네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String Ensemble'과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는 청소년들이 부모와 함께 클래식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정홍식 지휘자의 생동감 넘치는 해설로 진행된다.

비발디의 사계 중 '가을',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등 누구나 알고 있는 주옥같은 곡이 연주되며, '그리운 금강산', '오, 솔레미오' 등 테너 이명인의 열창도 함께 들을 수 있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예약은 18일까지 구청 문화체육과(02-880-3495)로 전화신청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www.gwanak.go.kr)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이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