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또 학생 아파트 투신

2012-09-14     나는기자다

대구지역 고교생이 또 아파트에서 몸을 던져 숨졌다

13일 오후 11시50분께 대구시 수성구 한 아파트 8층 베란다에서 이곳에 살던 대구 모 고등학교 3학년 백모(18)군이 투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까지 숨진 백군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백군은 최근까지 대학 진학문제로 고민을 많이 해왔다는 부모의 진술이 있었다.

경찰은 백군의 부모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대구=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