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리스트 한 자리에' 양궁협회, 23일 올림픽 제패기념 양궁 체험 행사
2012-09-13 나는기자다
양궁 역대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한자리에 모인다.
대한양궁협회는 23일 오전 10시 한국체대 대운동장에서 '2012런던올림픽 제패기념 메달리스트와 함께하는 양궁체험 및 동호인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전했다.
런던올림픽 동안 양궁을 응원하고 성원해 준 국민들에게 보답하고자 역대 메달리스트들이 직접 지도에 나설 예정이다.
장소의 제약으로 인해 주변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양궁을 체험하고 저변 확대를 꾀하고자 기획하게 됐다.
가족이나 단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양궁 체험, 메달리스트 사인회, 포토존 사진촬영, 이벤트 경기, 체험 참가자 행운권 추첨 등의 행사가 열린다.
양궁 동호인들을 위한 대회도 함께 개최된다.
동호인 대회에는 KBS 출발드림팀을 통해 양궁과 인연을 맺게 된 박재민, 이상인 씨 등 연예인 양궁 동호인들을 비롯해 초등부부터 청·장년부까지 총 15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체험 행사는 오전, 오후로 나뉘어 2회에 걸쳐 진행된다. 20일까지 대한양궁협회 홈페이지(http://www.archery.or.kr) 양궁체험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