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극 '도미부인' 20년만에 전막무대…럭셔리
2012-09-12 나는기자다
국립무용단 초대 단장을 지낸 송범(1926~2007)이 안무한 '도미부인'은 1984년 LA올림픽 초청공연으로 특별제작된 이후 국내외에서 200여차례 공연됐다. 한국무용극의 레퍼토리화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60여명이 출연하고 35명의 경기도립국악단이 라이브로 연주한다. 200여벌의 의상과 180여개의 장신구가 제작되는 등 과거 스케일을 재현한다.
14~19일 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4시에 즐길 수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