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어떤 그랜드슬램…일본 3대 돔 투어
2012-09-11 나는기자다
10일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12월22일 후쿠오카 야후재팬돔에서 '빅뱅 올라이브 투어 2012 인 재팬 스페셜 파이널 인 돔'을 선보인다.
이에 따라 예정됐던 오사카 교세라돔(11월 23~24일), 도쿄돔(12월5일) 공연에 이어 현지 3대 돔 무대에 모두 오르게 됐다.
앞서 빅뱅은 지난 5월과 6월 일본 5개도시 13회 공연으로 총 15만 명을 끌어모은 바 있다. 이번 추가 공연으로 올해에만 현지에서 35만5000명의 청중을 불러들일 예정이다.
YG는 "빅뱅의 돔투어는 상반기 투어 당시 100만통이 넘는 티켓 응모가 이어지는 등 팬들의 공연 요청이 끊이질 않아 감사의 의미로 열게 된 것"이라면서 "그러나 이마저도 선행 티켓응모가 폭발적으로 이어지면서 후쿠오카 야후재팬돔공연까지 진행하게 됐다"고 알렸다.
한편, 빅뱅은 28일 싱가포르에서 출발한 월드투어 '빅뱅 얼라이브 갤럭시투어 2012'도 이어나간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