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대왕의꿈' 2위 스타트, 게섰거라 '메이퀸'
2012-09-10 나는기자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8일 '대왕의 꿈' 제1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2.5%를 기록했다. 1위인 MBC TV '메이퀸'(14.6%)과는 2.1%포인트 차이다. SBS TV '다섯손가락'은 10.8%로 3위로 내려앉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춘추(최수종)와 김유신(김유석)이 삼국통일을 두고 대립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대왕의 꿈'은 신라 제29대 태종무열왕 '김춘추'와 27대 선덕여왕 '덕만', 그리고 김유신 등 세 대왕의 이야기를 전한다.
'태조왕건'(2000) '해신'(2004) '대조영'(2006) 등을 통해 왕 전문 배우로 입지를 굳힌 최수종을 비롯해 '김유신' 김유석(46), '덕만' 박주미(40)가 출연한다. 이영아(28) 장동직(46)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린아(29) 등이 함께한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