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아나운서 협박한 40대 징역10월
2012-09-10 나는기자다
재판부는 "조씨는 최 아나운서가 유명인이라는 점을 이용해 협박하고 문제가 생기자 고소했다"며 "죄질이 불량하고 진지한 반성을 하고 있지 않아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조씨는 지난해 10월 최 아나운서와 웨딩화보 촬영 계약이 무산되자 돈을 받아내기 위해 수차례 협박 문자를 보내고 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