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기대서 현장중심 교육모델정립 국제워크숍
한국실천공학교육학회는 오는 21일 충남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교 2캠퍼스 대강당에서 '현장중심 교육모델 정립·실천을 위한 전략 도출'을 주제로 제6회 국제워크숍을 연다.
워크숍 첫번째 세션에서는 우봉우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장이 '대한민국 숙련기술인 소개 및 현황'을, 대한민국 명장인 고재규 소닉스 상무가 '기술명장의 경력개발 및 사회적 기여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독일의 명장 스테판 마네만(Stefan Manemann) 교수(매니저 테크니컬 칼리지)가 '독일 명장의 경력개발과 사회적 공헌, 그리고 발전 모델'을, 오수진 보쉬렉스로스코리아(독일) 부장이 '독일 보쉬렉스로스에서의 이원화 교육시스템', 권오영 한기대 교수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원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 모델 및 운영방안'을 강연한다.
이우영 회장은 "숙련기술인(대한민국 기술명장) 및 산업현장교수단의 체계적인 교육기부 및 발전방안, 학생 및 교원의 현장성 강화 프로그램인 장기현장실습(IPP) 제도 등에 대해 활발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학회 사무실(041-552-1083) 또는 홈페이지(www.kipee.or.kr)를 참조하면 된다.
실천공학교육학회는 2009년 6월 한기대, 서울산업대, 한국산업기술대, 영남대, 한양대 교수, 기업체 CEO 등 80여명이 중심이 돼 출범했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창의적 공학인재를 양성하는데 필요한 실천공학교육 시스템을 연구·보급하는 활동을 벌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