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불끄기'로 23억 절약한 서울시민 감사장 받는다
2012-09-09 나는기자다
지난 3월31일 세계 환경운동 캠페인인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에 적극 참여한 서울시민이 감사장을 받는다.
서울시는 행사 주최 측인 '세계자연보호기금 어스아워(WWF Earth Hour)' 세계본부 대표단이 10일 집무실에서 서울시민을 대표해 박원순 시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한다고 9일 밝혔다.
WWF Earth Hour 세계본부 대표 겸 CEO인 앤디 리들리(Andy Ridley)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국장인 벤자민 보조(Benjamin Vozzo)가 방한했다.
시는 공공기관과 민간시설, 일반 가정집 등 총 63만여 시설이 1시간 동안 소등, 약 23억원의 에너지를 절약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