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2013년 수능생 2.3% 감소
2012-09-07 나는기자다
광주 지역 2013년 수능시험 응시자가 지난해에 비해 2.3%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2013년 수능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난해 2만2315명 보다 513명(2.3%)이 감소한 2만1802명으로 집계됐다.
영역별로는 언어영역이 2만1783명(99.9%), 수리영역 2만982명(96.2%), 외국어영역 2만1753명(99.8%), 탐구영역 2만1463명(98.4%), 제2외국어영역(한문포함) 3088명(14.2%)이다.
수리영역 지원자 가형은 5581명(25.6%), 나형은 1만5401명(70.6%)이며 미응시자는 820명(3.8%)이다.
탐구영역 지원자는 사회탐구 1만939명(50.2%), 과학탐구 9927명(45.5%), 직업탐구 597명(2.7%), 미응시자 339명(1.6%)이다.
탐구영역의 선택 과목수별로는 3과목을 선택한 지원자가 2만875명으로 97.3%를 나타냈다.
전체 남여 성비는 남학생이 1만1307명(51.9%), 여학생이 1만495명(48.1%)이다. 【광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