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열·박해미, 복권기금으로 문화나눔 실천합니다

2012-09-06     나는기자다

가수 유열(51)과 탤런트 박해미(48)가 복권기금 문화나눔 홍보대사가 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5일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유열과 박해미를 복권기금 문화나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예술위는 "박해미는 문화바우처사업 '희망강연 문화콘서트', 유열은 뮤지컬을 통해 희망을 나누는 '소외계층 문화순회사업'으로 문화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복권기금 문화나눔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열은 "예술현장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 이름만 홍보대사가 아니라 문화와 예술이 필요한 이웃의 소외계층을 찾아 행복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해미는 "홍보대사로 다시 위촉돼 무척 기쁘다. 그동안 활발하게 홍보활동을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았는데 앞으로는 유열과 함께 깊은 문화나눔사업을 열정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행사와 캠페인에 참여한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