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도 IPTV로 OBS 본다
2012-09-06 나는기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5일 시청자의 프로그램 선택권 향상과 지역의 통합, 발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KT·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등 IPTV 사업자가 OBS를 서울지역으로 재송신하는 것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OBS는 모든 유료방송 플랫폼을 통해 수도권에 송출하게 됐다. KT와 SK브로드밴드는 25일, LG유플러스에서는 10월4일께 시청할 수 있을 것으로 OBS는 예상했다.
OBS는 "IPTV를 비롯해 SO, KT 스카이라이프 등 서울·인천·경기 지역의 모든 플랫폼을 통해 채널 선택권 향상과 지역문화 이해 증진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로 시청자에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OBS는 2007년 12월28일 풀HD 디지털 방송시스템을 기반으로 첫 방송을 시작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