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월드뮤직페스티벌' 팡파르
2012-09-06 나는기자다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 주최하고 아시아문화개발원이 주관하며 국제적인 전문음악페스티벌 육성의 하나로 기획됐다.
피아니스트 겸 재즈작곡가 다닐로 페레스,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양방언<사진>, 유럽 라틴재즈밴드 누에바 만테카, 지중해와 발칸 전통음악을 들려주는 발칸 비트박스, 라 카라반 파스, 소소 & 마헤르 시소코, 자하 토르테 등이 나선다.
또 재즈에 한국의 토속적 음악을 얹은 임인건과 아트만, 올해 워멕스 공식 초청팀인 거문고 팩토리, 한국 전통민요와 장단을 재해석해 현대화한 이스터녹스 등이 공연한다.
프로젝트 밴드 달과 모로코의 오마르 베나실라 스비타르, 일본의 DJ 준 모리타와 국악인 김보라, 김용하의 협연도 마련된다.
체험행사도 다양하다. 주 무대인 전남대 대운동장 인근에서 다문화 부스 체험전이 열린다. 민속악기 전시와 연주, 전통의상 체험을 비롯해 몽골, 태국,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캄보디아, 필리핀의 민속공연도 열린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