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서 예초기 작업하던 50대 날에 베어 중상

2012-09-06     나는기자다

5일 오후 6시께 전남 화순군 춘양면 양곡리에서 임모(55)씨가 예초기 작업을 하던 중 날에 베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임씨는 무릎 등을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광주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임씨가 논에서 풀베기 작업을 하던 중 예초기 날이 돌에 맞고 파손되면서 부상을 입었다"는 임씨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화순=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