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장애인복지관, 2회 연속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2012-09-06     나는기자다

창원장애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2011년도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은 11일 오후 1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다.

평가는 3년 주기로 실시되며, 평가 내용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6개 항목 130개 평가지표에 의해 최고의 권위를 가진 복지전문가 및 공무원으로 구성된 평가팀이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평가 및 시설모니터링를 통해 공동평가단의 공정하고 객관성에 의한 평가를 받는다.

그 결과 창원장애인복지관은 평균 96.29점으로, 전국 평균 88.81점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2008년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창원장애인복지관은 2001년도에 개관해 올해로 12년째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의료재활, 교육재활, 사회심리재활, 직업재활, 곰두리대학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창원=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