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도 알작지’ 해안가 정화활동 자원봉사의 손길 이어져

2012-09-04     양대영 기자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외도천을 따라 바다로 흘러갔다가 밀물과 함께 다시밀려들면서 경관이 훼손된 ‘내도 알작지’를 원상복구하기 위해 3일 아침 해군 6전단 61전대 615비행대대(중령 이정복)40명이 구슬 땀을 흘렸다.

이어 오후 3시부터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IUF- intl. We Love U Foundation) 제주지부(지부장 최종복)회원 100여명도 ‘어머니의 마음으로 세계를 정화하자’는 구호아래 태풍피해지역 ‘내도 알작지’해안가 정화활동에 참여해 쓰레기수거 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