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등반동호회 환경정화 활동 전개

2012-09-04     양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와 등반동호회(회장 최경달) 회원 230여명은 지난 토요일, 제15호 태풍 볼라벤과 제14호 태풍 덴빈이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정비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월정리 해수욕장에서부터 김녕해수욕장 구간에 거쳐 동호회원들은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제주를 휩쓸고 가면서 발생한 쓰레기를 줍고 쓰러진 나무들을 제거하는 등 관광객들이 통행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깨끗하게 주변정비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회원사 대표와 임직원, 자녀 등 230여명이 참가하여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빨리 복구되고 또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힘을 모았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등반동호회는 제주의 청청자연 환경을 보전 관리하고, 관광협회 회원들간에 친목을 도모하면서 제주의 관광지 등을 체험하고 또한 정보공유를 통해 제주지역의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