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수연, 나는 ET…공부좋아 연애싫어
2012-09-04 나는기자다
몰락의 길을 걷던 안하무인 톱탤런트 출신 새댁이 시집식구들과 생활하면서 가족의 소중함과 인생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는 이야기다.
차수연은 발랄하고 적극적인 영어교사 ‘목수정’을 연기한다. 공부에 매진하느라 연애다운 연애는 한 번도 못해본 인물이다.
차수연은 “드라마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느낌이 매우 좋았고 그 동안 선보인 적 없는 밝고 명랑한 성격의 캐릭터에 매력을 느꼈다. ‘내 사랑 나비부인’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고 설렌다”고 전했다.
염정아(40) 김영애(61) 김성수(39) 박용우(41) 윤세아(34) 김정현(36) 등이 출연하는 ‘내 사랑 나비부인’은 10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