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수연, 나는 ET…공부좋아 연애싫어

2012-09-04     나는기자다

탤런트 차수연(31)이 SBS TV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에 출연한다.

몰락의 길을 걷던 안하무인 톱탤런트 출신 새댁이 시집식구들과 생활하면서 가족의 소중함과 인생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는 이야기다.

차수연은 발랄하고 적극적인 영어교사 ‘목수정’을 연기한다. 공부에 매진하느라 연애다운 연애는 한 번도 못해본 인물이다.

차수연은 “드라마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느낌이 매우 좋았고 그 동안 선보인 적 없는 밝고 명랑한 성격의 캐릭터에 매력을 느꼈다. ‘내 사랑 나비부인’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고 설렌다”고 전했다.

염정아(40) 김영애(61) 김성수(39) 박용우(41) 윤세아(34) 김정현(36) 등이 출연하는 ‘내 사랑 나비부인’은 10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