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조업 중 다친 응급환자 긴급 후송
2012-09-04 나는기자다
3일 오후 3시20분께 충남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 북방 3마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보령선적 안강망 어선 선원 오모(41)씨가 발을 크게 다쳐 태안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오씨는 이날 조업을 위해 어구를 투망하던 중 쇠파이프에 왼쪽 발을 찍혀 병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선장의 신고를 받은 해경이 경비정을 현지 해상에 급파해 환자를 대천항으로 옮겨 119구급차량으로 후송 조치했다. 【태안=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