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 황실 모습 한눈에…'운현궁 사람들' 사진전

2012-09-03     나는기자다

 

서울시는 4~30일 운현궁에서 '운현궁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사진 전시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홍성대원군과 고종 등 운현궁에서 살았거나 관련이 있는 조선시대 황실 가족들의 사진이 전시된다. 특히 일제 강점기 일본 땅에서 조선 황실의 자존심을 지킨 의친왕과 고정의 며느리 영친왕비 등도 만나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운현궁 홈페이지(unhyeongung.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