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개방 양주 장흥숲길에서 주민 걷기대회
2012-09-03 나는기자다
경기 양주시 주민들이 지난 7월 개방한 장흥면 숲길에서 ‘장흥숲길 걷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현삼식 시장 등 주민 200여 명이 새로난 숲길을 걸었다.
이번 걷기대회는 지난 7월 산림욕 목적으로 장흥면 석현리에 개통된 숲길 제1구간(6.3km)에서 열렸다. 1구간은 장흥숲길입구부터 각아뜰리에~돌고개유원지입구~권율장군묘~청련사입구를 돌아오는 코스다.
현 시장은 “천혜의 자연과 예술의 고장 장흥면에서 숲길이 개통돼 건강을 지키려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2구간은 올해 말 개통 예정으로 현대랜드~밀과보리~양주자생수목원~돌고개유원지 입구까지 6.1km이다. 【양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