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등반동호회 환경정화 활동 전개
2012-09-02 양대영 기자
월정리 해수욕장에서부터 김녕해수욕장 구간에 거쳐 동호회원들은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제주를 휩쓸고 가면서 발생한 쓰레기를 줍고 쓰러진 나무들을 제거하는 등 관광객들이 통행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깨끗하게 주변정비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회원사 대표와 임직원, 자녀 등 230여명이 참가하여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빨리 복구되고 또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힘을 모았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등반동호회는 제주의 청청자연 환경을 보전 관리하고, 관광협회 회원들간에 친목을 도모하면서 제주의 관광지 등을 체험하고 또한 정보공유를 통해 제주지역의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